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정의 무대 (문단 편집) == 주요 내용 == 군인들이 [[장기자랑]]을 벌이는 코너가 사실상 메인 프로그램이었다. 보통 사병 8명을 무작위로 선발해서 휴가증을 걸고 장기자랑 대결을 벌이는 코너인데, 가끔 장교들이 자신의 병력들과 섞여서 출연하기도 했다. 나름대로 끼가 좀 있는 군인들이 여기서 장기자랑을 하려고 등판했다. [youtube(ZeRk_tGJ32g)] 대표적으로 1992년 11월 1일 [[제6공병여단|진군공병부대]] 편에서 당시 (데뷔전) 이병이던 영화배우 [[유해진]]도 이 방송에 출연했고, 개그맨 [[이주일]]을 흉내내는 성대모사를 뽐냈다. 이상용 본인이 밝히기로는 '''우정의 무대 처음 하던 시기에 [[소위]]였던 친구가 [[육군참모총장]]을 하고 제대했다'''고 한다.[* 이는 이상용의 기억에 착오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2021년 2월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전역한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1985년 임관이고 우정의 무대는 1989년에 시작했다. 85년 혹은 그 이전에 임관한 장교가 89년까지 소위로 있을 수는 없다. 과장된 표현을 완화해 보자면 '그 당시 소위였던 친구가 별을 달고 제대했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마지막 코너는 가장 유명한 '''그리운 어머니'''코너이다. 이때 '''"뒤에 계신 분은 제 어머니가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여러명의 가짜 아들도 같이 등장했는데 이 또한 이 코너에서 관전 포인트이기도 했다. 본인 어머니가 아님을 예상했더라도 환갑을 맞으신 부모님, 특별히 안부를 전하고 싶은 부모님이 있다면 큰 절을 올리기 위해 올라온 것이다. 어떤 방송에서는 아예 그냥 어머니가 그리웠던 '''미군'''이 올라온 적도 있었다. 이 코너 시작할 때 흘러나오는 노래는 작은별 가족 멤버인 강문수 작사 / 강인구 작곡의 '''''그리운 어머니'''''로, 1990년 7월 23일 [[제201특공여단|황금독수리 부대]] 편부터 [[https://ktsmemo.cafe24.com/s/OldFiles/654|사용된 이래]][* 그 이전에는 강인엽 악단이 연주한 <어머님 은혜>를 썼다.] 군대 프로그램에서 빠지지 않는 [[마성의 BGM]]으로 자리 잡았다. 처음 쓰여질 당시 시청자들이 MBC에 음반 제공문의 전화를 걸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해군 부대에서 촬영하게 될 경우 그리운 어머니 코너는 해군 부대의 특성상 당혹스러운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녹화 진행중 찾아오신 어머니의 아들이 부대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작전임무 수행을 위해 출항한 함정에 아들이 타고 있었고 급히 촬영중인 부대의 통신사관이 전보를 넣어 나중에 입항해서 해당 수병이 어머니를 만나는 장면이 별도로 편집되어 마지막에 삽입되기도 했다. 사병들 중 한 명의 어머니나 '''애인'''이 면회를 오는 코너였는데 특히 어머니가 면회왔을 때 흘러나오던 '''"엄마가 보고플 때 엄마 사진 꺼내 놓고..."'''와, '''"뒤에 계신 분은 우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라는 특유의 자신감 섞인 멘트, 사병이 어머니나 '''애인'''을 찾은 뒤 업고 퇴장하는 장면에서 [[이상용]]이 날렸던 멘트 '''"고향 앞으로"'''는 이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것들이었다. 방영 초기에는 개그 콩트 '신병교육대'가 있었는데, 코미디언 이경규가 호랑이 조교, 김정렬이 신병 역할을 각각 맡아 출연부대 신병 3명과 같이 군대 생활을 해학적으로 풀어나가기도 했다.[* 출처: 1989년 9권 16호(4월 29일자) 기사 '군부대 위문프로 MTV <우정의 무대>(강기석 기자)' p5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